아프리카 만뎅 무용 공연 – 이리바(Yiriba)

2019 쿨레칸 공연 ‘이리바’ @하남문화예술회관

시놉시스 SYNOPSIS

“우리 마을의 큰 나무 이리바,
이리바가 쓰러지면, 많은 새들이 떠나게 될거야
이리바가 쓰러지면, 우리 마을의 큰 사람들이 쓰러지는 거야
이리바가 쓰러지면, 우리는 많은 것들을 잃게 될거야
이리바가 쓰러지면, 우리는 영영 작은 나무를 얻을 수 없을거야”

– 서아프리카 만뎅 민족의 민요 ‘이리바(yiriba)’ 중에서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전통은 오래된 것이고, 고리타분한 것이죠.
젊은이도 언젠가는 노인이 되요.
최신의 유행도 시간이 지나면 옛것이 되지요.
아름다운 것은 계속 지켜가야 해요. 바로 이것이 뿌리의 외침입니다.”
– 연출 및 안무가, 엠마누엘 사누(Emmanuel Sanou)


쿨레칸의 공연 <이리바>는 ‘뿌리의 외침’을 주제로, 아프리카 만뎅(Mandeng)문화의 전통과 현대무용, 그리고 음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아프리카 줄라어(Dioula)로 ‘큰 나무’를 뜻하는 ‘이리바’는 ‘아름다운 전통’을 상징하며,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다.

전통문화가 전승해오는 인간의 존엄성, 문화적 다양성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과 포용성에 대해 춤과 음악으로 표현한다.

한국에서는 특히 아프리카 문화를 고정된 정체성 또는 발전이 되지 않은 문화로 보는 경향이 여전히 강하여, 이 문화와 예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한국인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다. ‘마을의 큰 나무’는 한국에서도 비슷한 상징을 띠고 있어, 이 이야기를 통해 한국 관객들은 아프리카 음악과 춤을 좀 더 가깝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보면, 어느새 함께 춤추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프리카에서 온 ‘뿌리’는 이렇게 외친다. 음악과 춤은 사람들을 위해 태어났고, 행복을 노래한다고!


아프리카 만뎅(Mandeng) 전통예술 을 현대적 해석으로 창작한 무용 공연

1. 왕이 오신다 (FAMA)
1번째 곡 ‘파마’는 왕의 등장을 묘사하며, 전통문화가 전승해오고 있는 인간의 존엄성, 문화적 다양성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과 포용성에 대해 춤과 음악으로 표현한다.

2. 프라이드 (PRIDE) 2번째 곡은 ‘프라이드’는 아프리카 패션과 군무를 통해 문화적 자부심을 표현한다. 패션쇼를 연상케하는 안무적 표현과 관객의 에너지를 한껏 고양시키는 군무가 진행된다.

3. 우리 모두는 여행자 (We are all travelers) 아프리카 만딩고 문화를 뛰어 넘는, 음악과 춤이라는 인류 공통의 언어로서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대목이다. 아프리카 팝음악과 춤을 주제로, 무대와 관객들 사이의 경계를 좁히는 퍼포먼스 등을 펼친다.

[제작 크레딧 CREATIVE TEAM] ​
안무가 Choreographer : 엠마누엘 사누 Emmanuel Sanou
무용수 Dancer : 엠마누엘 사누 Emmanuel Sanou, 박용일 Yongil Park, 고권금 Kwonkeum Ko
연주자 Musician : 젬베콜라 Djembecola ( 시디키 보 Sidiki Bo, 황성연 Bali Hwang, 이은민 Eunmin Lee)
기획 Project Manager : 손소영 So Young Son
제작 Production : 쿠나디아 Kounadia


2019. 의정부 음악극 축제 Uijeongbu Music Theater Festival


2015 아프리카 무용음악극 ‘이리바’ @성미산 마을극장

2015 아프리카 무용음악극 ‘이리바’ @성미산 마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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