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rikoros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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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코로시기
(나무 아래 앉아)

Yirikorosigi
(Sitting under the tree)

여전히 침묵 속에서
죽음을 맞고 있는 여성들을 위하여
SYNOPSIS

나의 문화속에서 어떻게 여성들이 고통을 받는지, 성기절제술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죽고, 성인이 되어서도 고통을 받는 모습들을 보았다. 나는 믿을 수 없었고, 받아들일 수 없었다.
이게 과연 정상인가요?
우리가 따라가야 할 전통인가요?
여성의 성기절제술은 성인이 되는 방식이고,
완벽한 여성이 되는 방식이고,
남편을 위해 청결하고 순결한 아내가 되는 법이었다.

이것이 완벽한 여성이 되는 길이라면,
우리는 완벽함을 거부하는 편이 낫다.

이 일이 세상에서 꼭 사라지는 것을 바란다.
나에게 여성은 존경의 대상이다. 모든 것은 여성으로부터 출발하였다. 사회 속 여성의 희생, 왜 여성은 자유롭지 못하는가에 대한 생각이 나로 하여금 작품을 구상하게 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술가로서 사람들에게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리코로시기 뜻은 나무 아래에 앉아서 라는 뜻이다. 이 아래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큰 나무 아래는 많은 경우 사람들이 함께 행복하고, 평화로운 순간들이지만, 어떤 경우 당신은 사회의 힘으로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 그 죽음을 보고도 누구도 말하지 못한다.
무엇이 순결이고, 완벽함인가. 우리는 그저 인간일 뿐이다

– 안무가 엠마누엘 사누

Choreography Emmanuel Sanou

Research & develop Kwonkeum Ko

Performance Emmanuel Sanou, Yongil Park, Kwonkeum Ko, Chaeyoon Cho

Music Diakaria Diabate

Production Manager Sora Kim

Producer Soyoung Son

Production Kounadia

Support Seoul Art Foundation

Premiere: 14/05/2017 Haman International Dance Festival,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