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프라이드 Color Pride

Love my body!
난 세상에서 하나야!

Color Pride / 컬러 프라이드

다문화 사회 속에서 춤을 통해 긍정적인 자기 정체성을 갖고,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예술교육 프로젝트입니다. ‘다문화’, ‘백인, 흑인, 황인’과 같은 정체성의 범주를 깨고, 개인으로서의 자신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다문화 배경의 가족이 많은 지역인 서울 이태원 보광초등학교에서 부르키나파소와 한국의 예술가들이 함께 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사랑할 줄 알고, 서로를 존중하며,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약속 아래, 총 3개월간 20회의 만남을 통해 우리는 멋진 퍼레이드를 만듭니다. 오래 전부터 구상해온 이 프로젝트를 2018년 청년활 지원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COLOR PRIDE is an art education project that creates a community with a positive self-identity through dance in a multicultural society. We want to break the category of identity such as ‘multiculturalism’, ‘white, black, and yellow people’ and seek ways to decide one’s identity by oneself, respect ourselves as individuals. In Bokwang Elementary School in Itaewon, Seoul, Burkina Faso and Korean artists are performing dance classes together. From August to October in 2018, for 3 months, we make a wonderful parade through 20 meetings under the promise to love your body, respect each other, understand the difference. This project, which I have been thinking for a long time, started in earnest with the support of Seoul Youth Hub in 2018.